5월 7일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20개 종목은 강한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대한광통신(010170)은 거래대금 1,706,475백만 원으로 가장 컸고, 19.32% 상승하며 거래량 81,554,387주를 기록했다. 드림시큐리티(203650)도 거래량 133,769,386주, 거래대금 570,866백만 원으로 활발했다. 두 종목 모두 대량 거래가 가격 상승과 함께 붙은 점이 특징이다.
상위권의 흐름은 단순한 단기 급등이 아니었다. KBI메탈과 서진시스템은 각각 383,929백만 원, 368,576백만 원의 거래대금을 형성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이 4조 원대인 서진시스템은 거래대금 규모가 커질수록 시장 내 존재감이 더 뚜렷해졌다. 거래량보다 거래대금이 더 크게 부각된 종목들이 많았다는 점도 이날 코스닥의 핵심 신호였다.
오이솔루션(138080)은 21.08% 급등하며 292,826백만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빛샘전자(072950) 역시 상한가 수준인 29.93% 상승과 함께 141,324백만 원이 몰렸다. 통신 장비 쪽에서는 쏠리드와 오이솔루션, 대한광통신이 함께 움직이며 관련 테마의 자금 유입을 보여줬다. 이 구간에서는 거래량 확대가 곧바로 가격 탄력으로 이어졌다.
전장·기계 쪽에서는 이랜시스(264850)가 29.92% 상승하며 상한가에 도달했고, 거래량 19,620,525주와 거래대금 152,841백만 원을 함께 남겼다. 아진엑스텍도 7.72% 올랐고 204,335백만 원이 거래됐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거래대금 141,515백만 원에도 0.71% 하락해 대형 로봇주의 탄력이 약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에코프로(086520)는 시가총액 21조 6,835억 원 규모답게 290,500백만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지만 종가는 1.90%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06% 상승하며 266,569백만 원이 거래됐다. 같은 이차전지 군 안에서도 방향이 엇갈렸고, 대형주 수급이 한쪽으로 정리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코오롱티슈진도 각각 186,160백만 원, 145,219백만 원의 거래대금을 확보하며 존재감을 유지했다. 심텍(222800)은 13.54% 급등해 194,467백만 원을 기록했고, 시가총액 3조 9,769억 원 수준의 종목답게 가격 반응이 빠르게 나타났다. 반면 LS머트리얼즈는 10.93% 하락하며 140,873백만 원이 몰린 뒤에도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상위 거래대금 종목들은 대체로 거래량 증가와 가격 변동성이 함께 나타났다. 상승 종목은 강한 매수세가 붙었고, 하락 종목은 높은 거래대금에도 방어가 쉽지 않았다. 대한광통신, 드림시큐리티, 오이솔루션, 이랜시스, 심텍처럼 상승과 거래대금이 동시에 확인된 종목이 시장의 중심을 차지했다. 반대로 에코프로, 보성파워텍, 우리기술, LS머트리얼즈는 거래대금이 크더라도 종가 흐름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결국 5월 7일 코스닥은 거래대금 상위 20개를 통해 종목별 수급 온도차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과 중소형주가 한 화면에 섞였지만, 시장은 같은 업종이라도 선택적으로 반응했다. 거래량, 거래대금, 상승률이 동시에 맞아떨어진 종목이 강했고, 그 외 종목은 차별화 속에서 힘의 차이를 드러냈다.
오늘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20개는 통신장비, 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전장 테마의 동시 분화를 보여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방향성이 엇갈렸고, 중소형주는 급등과 상한가가 더 뚜렷했다. 시장은 한 방향이 아니라 종목별 수급에 따라 움직였다.
대한광통신, 드림시큐리티, KBI메탈, 서진시스템, 쏠리드, HB테크놀러지, 채비, 오이솔루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보성파워텍, 우리기술, 아진엑스텍, 심텍, 주성엔지니어링, 이랜시스, 코오롱티슈진, 레인보우로보틱스, 빛샘전자, LS머트리얼즈가 그 흐름을 대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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