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 총정리: 상승·하락과 거래대금 흐름

코스닥 거래량 증시분석실 26.05.07 조회수: 273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 총정리: 상승·하락과 거래대금 흐름

거래량 상위권에서 드러난 시장 온도

5월 7일 코스닥 시장은 거래량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수급이 강하게 몰린 하루였다. 상위권에는 드림시큐리티(203650), 대한광통신(010170), HB테크놀러지(078150)가 이름을 올렸고, 이들 종목은 모두 수천만 주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드림시큐리티는 거래량 1억 3,376만 주, 거래대금 5,708억 원을 기록하며 강한 회전율을 보였다. 대한광통신은 거래량 8,155만 주와 거래대금 1조 7,064억 원으로 거래대금 기준 존재감이 더 컸다. 코스닥 상위권의 특징은 단순한 상승보다 거래대금이 함께 붙었다는 점이다.

상승 탄력이 강했던 종목들

이랜시스(264850)는 29.92% 상승하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거래량 1,962만 주, 거래대금 1,528억 원이 동반되면서 단기 수급이 집중된 모습이 뚜렷했다. 현대에버다임(041440)도 14.62% 상승했고 거래량 1,215만 주, 거래대금 1,285억 원을 기록했다. 아진산업(013310)은 12.81% 올랐고, 머큐리(100590)는 11.49% 상승했다. KBI메탈(024840), HB테크놀러지, 아진엑스텍(059120) 역시 상승률과 거래량이 함께 받쳐주며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답게 매수와 매도가 빠르게 교차했다.

수급이 갈린 종목들의 명암

같은 거래량 상위권 안에서도 방향은 달랐다.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은 10.06% 하락했지만 거래량 6,544만 주로 매우 많았다. 파워넷(037030)은 15.10% 내리며 하락 폭이 컸고, 거래량도 1,322만 주에 달했다. 해성옵틱스(076610)와 보성파워텍(006910) 역시 하락 마감했다. 이 구간에서는 거래량이 많다고 해서 곧바로 강세를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차익실현과 단기 매물 출회가 동시에 붙으며 주가 변동폭을 키운 사례로 읽힌다.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함께 말해준 것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대한광통신이 3조 3,896억 원으로 가장 컸고, 쏠리드(050890)는 1조 1,453억 원 수준이었다. 반면 드림시큐리티, 루멘스(038060), 케스피온(079190)처럼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종목들은 거래량 변화가 주가에 더 직접적으로 반영됐다. 거래대금 역시 종목별 차이가 컸다. 쏠리드는 3,469억 원, 채비(0011T0)는 3,068억 원, 아진엑스텍은 2,043억 원을 넘기며 중형주 구간에서도 수급이 강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은 결국 시가총액보다 거래대금이 먼저 방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 장에서 확인된 코스닥 투자심리

이번 코스닥 장세는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함께 크게 움직이는 양상이었다. 거래량 상위 20개 종목 안에서 상승 종목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오가닉티코스메틱과 파워넷처럼 하락폭이 큰 종목도 거래대금이 적지 않았다. 이는 투자심리가 한쪽으로 정렬되기보다 빠른 매매가 반복된 결과로 해석된다. 드림시큐리티와 대한광통신, 이랜시스, 쏠리드는 강한 회전 속에서 매수세가 붙었고, 반대로 일부 종목은 단기 차익실현 압력을 견디지 못했다. 코스닥 상위 거래량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동시에 살아 있는 시장의 온도를 그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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