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업종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과 거래대금 흐름

업종 일간 차트독학 26.06.22 조회수: 137

코스닥 업종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과 거래대금 흐름

전자제품 쪽이 먼저 튀었다

6월 22일 장에서는 전자제품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업종 등락률이 7.34%였고, LG전자(066570)가 7.57% 오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LG전자우도 5.42% 올랐다. 휴맥스홀딩스까지 함께 움직였지만, 종목 수를 보면 상승 7개에 하락 9개라서 업종 전체가 고르게 달아오른 모습은 아니었다. 그래도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 위로 받쳐준 날이라 체감은 꽤 강했다.

반도체는 역시 존재감이 컸다

반도체와반도체장비는 등락률 3.21%로 상위권을 지켰다. 상승 95개, 하락 72개. 숫자만 봐도 힘이 꽤 실렸다. 아이텍이 20.61% 급등했고, 제주반도체와 해성디에스도 17%대 상승을 적어냈다. 이런 움직임은 대형주 한두 개가 아니라 여러 종목이 같이 뛰는 쪽이라 더 묵직하게 보였다. 거래대금이 몰린 자리였다는 느낌이 강했다. 전자제품과 반도체가 같이 살아난 날이면 장의 온도가 확실히 달라진다.

덩치 큰 종목보다 빠른 종목들이 먼저 반응

복합기업도 2.82% 오르며 뒤를 받쳤다. 삼성물산우B가 18.13% 뛰었고 삼성물산도 5.8% 올랐다. 두산2우B까지 따라붙었다. 재미있는 건 대형주 이름은 익숙한데, 실제로 눈에 띈 건 우선주와 탄력 있는 종목들이었다는 점이다.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는 업종 등락률 2.24%로 겉보기엔 무난했지만 실리콘투만 4.52% 오르고 나머지는 약했다. 이런 날은 업종 이름보다 구성 종목의 움직임을 더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용한 업종과 과하게 뜨거운 ETF

건설은 0.3%로 거의 제자리였지만 성도이엔지, 대원, 한성크린텍처럼 개별 종목은 튀는 편이었다. 건강관리장비와용품도 비슷했다. 업종 전체는 미세한 플러스였는데 루트락, 마이크로엔엑스, 아이오바이오 같은 종목이 10% 안팎으로 움직였다. 반대로 문구류는 모나미 한 종목뿐이라 조용했다. 석유와가스도 거의 변동이 없었다. 재미있던 건 '기타' 업종이었다.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같은 상품들이 12% 넘게 올랐다. 이건 좀 특이한 움직임이었다. 결국 이날 장은 반도체와 전자제품 쪽으로 시선이 몰렸고, 그 주변 상품들까지 함께 들썩인 하루로 남았다.

숫자만 보면 전반적으로 고르게 오른 장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실제로는 몇몇 강한 축이 분위기를 만들고, 나머지는 그 주변에서 따라 움직인 느낌이 더 컸다. 이런 장은 체감이 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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