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위 20개, 하락 종목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눈에 띈 하루

코스피 관리 시장구경꾼 26.06.19 조회수: 194

코스피 상위 20개, 하락 종목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눈에 띈 하루

조용한 종목이 많았는데, 몇 개가 꽤 거칠었다

6월 19일 코스피 상위 20개를 훑어보니, 전체적으로는 멈춰 선 종목이 많았다. 전일대비가 0인 종목이 다수를 차지했고, 시가총액만 남아 있는 듯한 표가 꽤 조용해 보였다. 그런데 그 사이에서 몇 종목은 움직임이 확실했다. 진원생명과학(011000)은 4,909,701주가 터지면서 17.67% 밀렸고, 거래대금도 3,580백만으로 크게 잡혔다. 일정실업(008500)도 1,283,124주, 거래대금 820백만과 함께 19.13% 빠졌다. 숫자만 보면 꽤 거친 장면이었다.

가격보다 먼저 보인 건 거래량이었다

이런 장에서는 종가보다 거래량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진원생명과학은 694원까지 내려왔고, 프리티(006490)는 269원으로 10.03% 하락했다. 프리티는 거래량 962,958주, 거래대금 267백만이 찍혔다. 반대로 코아스(071950)는 3.27% 올랐는데, 거래량 122,175주와 거래대금 219백만이 같이 붙었다. 크지 않은 숫자처럼 보여도, 다른 종목들이 거의 멈춘 표에서 이 정도면 존재감이 꽤 있었다. 이런 날은 대형 뉴스보다 저가주 쪽 흔들림이 더 크게 보인다. 괜히 표를 오래 보게 됐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은 대체로 숨을 고르는 모습

금양(001570)은 시가총액 6,333억으로 가장 무게감이 있었지만 종가는 9,900원, 등락은 없었다. 콘텐트리중앙(036420), 제이알글로벌리츠(348950), STX(011810), 대호에이엘(069460), 윌비스(008600)도 변화 없이 마감했다. 코스피 상위 20개라고 해도 실제 표정은 제각각이었다. 어떤 종목은 거래 자체가 비어 있었고, 어떤 종목은 짧고 굵게 흔들렸다. 오늘은 강한 방향성보다 정리된 숨고르기와 급락 신호가 함께 보인 날로 남는다.

한 줄로 남기면

코스피 상위 20개 안에서도 움직임은 극명했다. 진원생명과학과 일정실업처럼 거래량이 몰리며 빠진 종목이 있었고, 코아스처럼 반대로 버틴 종목도 있었다. 숫자가 적은 날보다, 이런 식으로 한두 종목만 크게 흔들리는 날이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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